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이 막내딸 송이의 귀여운 애교를 자랑했다.
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것도 500번 돌려보는 중. 하송. 고마워. 엄마 운다. 평생 소장각”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별은 인형과 함께 놀고 있는 딸을 향해 “어머나(해봐)”라고 하자 송이는 고사리손으로 입을 막으며 놀라는 시늉을 한다. 이어 예쁜 짓을 해달라는 별의 부탁에 송이는 손가락으로 얼굴을 누르며 상큼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또 현재 17개월인 송이는 똑바른 발음으로 “고마워”라는 말을 하기도 해 별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으며 옆에서 지켜보던 하하도 “우와”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