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사진을 통해 연말 인사를 전했다.
31일 오후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2020년 안녕"이라고 짤막한 코멘트를 달았다.
이날 지연이 함께 업로드한 사진을 보면 차 뒷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전국이 세밑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는데, 지연은 두꺼운 외투 속에 양쪽 어깨가 훤히 드러난 티셔츠를 입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꾸밈은 포기할 수 없다는 태도로 읽힌다.
또한 풀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편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현재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