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여러 논란 속에서도 제품 홍보 등을 위한 SNS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함소원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밴댕이, 라면 먹방 후 아침 녹화”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날 오전 촬영을 위해 대기실에 머물고 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함소원은 요즘 자주 흥얼거리는 “어쩔거니, 어쩔거니, 이 몸매 어쩔거니”라는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함소원은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딸 혜정 양이 무릎이 아프다고 호소해 응급실로 이동할 때 아이를 케어하지 않고 유튜브용 영상을 찍고, 진찰도 베이비시터에게 맡긴 것. 여기에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비매너 중고거래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러 논란으로 일부 시청자들은 함소원의 SNS에 댓글로 불편한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보란 듯이 다이어트 보조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 마이웨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