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 우빈과 민희가 따스한 감성을 선물했다.
크래비티 멤버 우빈과 민희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2월의 기적’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우빈과 민희가 ‘12월의 기적’을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듣는 이들의 감성을 건드리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눈에 띄는 비주얼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우빈과 민희의 부드러운 음색이 ‘12월의 기적’의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긴다. 곡에 꼭 맞는 감정으로 열창하는 것은 물론, 함께 가창하는 부분에서는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주며 연말 특유의 따사로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영상이 게재된 뒤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까지 열렬한 반응을 보여주며 크래비티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국내외 팬들은 댓글을 통해 “우빈과 민희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박수를 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크래비티가 내 인생의 기적”, “귀에 축복이 내린 것 같다”며 열광적인 호평을 남겼다.
한편, 2020년 괴물신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크래비티는 내년 1월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 (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를 발매한다. 서로 다른 존재였던 ‘그들’이 점점 공감을 통해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크래비티의 새로운 ‘HIDEOUT’ 시리즈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