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인 이수진 씨가 쌍둥이 딸 재시, 재아의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진 씨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시재아 설아수아만 할 때 엊그제 같은데..."란 글을 올리며 딸들의 과거를 추억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나란히 선 투샷, 입맞춤 자세, 공주 복장 등으로 귀여움을 폭발시키는 재시 재아의 꼬꼬마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까지 1남 4녀를 두고 있다. 14세 재시는 모델 지망생, 재아는 테니스 꿈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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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