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x비x박진영, 어디서도 보기 힘든 트리플샷 "긴 말 안 해"[★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31 17: 29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박진영, 싸이(본명 박재상)와 함께 작업했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31일 오후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긴 말 안 하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는 “그냥 보세요. ‘나로 바꾸자’ 오늘 6시 공개”라며 “곧 공개 지금”이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싸이, 비, 박진영이 함께 있는 모습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트리플샷'으로 '나로 바꾸자'의 월드 클래스를 증명한다.
빨간색 슈트로 한껏 멋을 낸 싸이로 인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된 모습이다. 이들이 뮤직비디오에서 과연 어떻게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 여자를 두고 다투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나로 바꾸자'(duet with JYP)는 강력한 8비트 리듬에, 아날로그 사운드를 더한 90년대 대표 댄스 장르 뉴 잭 스윙의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곡. 박진영이 작사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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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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