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이 약혼녀인 모델 겸 배우 니코라 펠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루클린 베컴은 31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루클린 베컴과 약혼녀인 니콜라 펠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마스크를 쓰고 서 있는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루클린 베컴은 “마이 뮤즈. 러브 유”라는 글을 적으며 약혼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흑백이라 얼굴이 잘 드러나진 않지만 두 사람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니콜라 펠츠는 톱을 입고 모델답게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선명한 복근 라인이 그녀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앞서 지난 7월 약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약혼 발표 이후 SNS에 서로의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브루클린 베컴은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이며, 니콜라 펠츠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다. /seon@osen.co.kr
[사진]브루클린 베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