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2년차 되니 여유 늘어..내년엔 팬들 만나고파" (‘2021 NEW YEAR’S EVE LIVE’)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2.31 22: 32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빅히트 레이블즈 콘서트로 청량부터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1일 오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이하 ‘2021 NEW YEAR’S EVE LIVE’)에서 온라인 밋앤그릿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날씨를 잃어버렸어', 'Wishlist',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로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해로 2년차가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무엇이 달라진 것 같냐는 질문에 "1년차 때는 정해진 것만 열심히 하려고 했다면 이제는 즐기면서 하려고 한 것 같다"며 "갈수록 멤버들이 성장한 것 같고 여유가 늘어간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2021년 목표에 대해서는 "올해는 아쉬운 것이 많았던 한 해여서. 올해 투어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모아 분들을 만날 기회를 준비했는데 못하게 돼서 내년에는 꼭 모아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2021 NEW YEAR’S EVE LIVE’는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콘서트로,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 connected)"라는 대주제 아래 방탄소년단부터 이현, 범주, 뉴이스트,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까지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