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진아름이 연인 남궁민의 대상 수상을 함께 했다.
진아름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연기대상’ 방송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MC를 맡았던 신동엽과 김유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아름은 ‘올 한해 마무리는 SBS와 함께’라는 글을 덧붙이며 시상식 본방을 시청 중임을 인증했다. 연인인 남궁민의 연기대상 수상 순간을 방송으로 함께하고 있었던 것.
앞서 남궁민은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 19년 만에 연기 대상을 수상한 남궁민은 소감에서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지켜주고 사랑하는 아름이 고맙다”라고 말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진아름도 남궁민의 대상 수상의 순간을 함께 하며 각별함을 전했다.
진아름과 남궁민은 지난 2016년부터 공개열애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진아름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