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한 해 될 것"..당찬 포부 전한 새해인사[공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1.01 09: 57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2021년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당찬 포부와 팬 향한 사랑을 가득 담은 새해 인사를 전했다.
ENHYPEN은 1일 0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곱 멤버의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NHYPEN은 ‘EN-’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소 인형을 들고 등장해 밝은 미소와 희망찬 멘트로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리더 정원은 “2021년에는 ENGENE(엔진) 분들 하고 싶은 일 다 하시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 저희 ENHYPEN이 ENGENE 여러분 (바라는 일) 다 하실 수 있게 응원하겠다. 또한, 힘을 드릴 수 있게 (저희도) 열심히 퍼포먼스 준비하겠다”라고 했고, 희승은 “2021년에는 기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ENHYPEN이 그렇게 만들어 드릴 테니, 꼭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며 사랑 충만한 인사를 전했다.

제이는 “2020년에 저희와 함께해 주신 ENGENE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 2021년에도 저희와 함께 귀엽고, 재밌고, 멋있는 그런 한 해를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제이크는 “2020년은 평생 잊지 못할 해였다. 2021년에도 ENGENE 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ENGENE 분들 덕분에 2020년 한 해를 너무 행복하게 보냈다. 2021년에도 ENGENE 분들 건강하시고, 이루고 싶은 것들 다 이루면서 보내시길 바란다. 저희 ENHYPEN이 ENGENE 여러분들의 행복이 돼 드리겠다”라는 희망의 인사를 전했다.
선우는 “2021년에도 ENHYPEN이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ENGENE 분들과도 더 많이 만나고,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니키는 “2020년은 꿈을 이룰 수 있었던 한 해였다. 2021년에도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ENHYPEN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신인 명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지난달 30일 데뷔했다.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발매일 하루에만 총 31만 8,528장이 팔리며 올해 데뷔한 그룹의 앨범(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ENHYPEN은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빌보드 차트에 올린 것은 물론 빌보드, 산케이 스포츠 등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2020년 최고의 신인’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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