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새로운 콘텐츠 공개 일정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0시 빅톤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정규 1집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의 새로운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빅톤은 지난 12월 발매 연기 전 공개된 트랙리스트, 단체 및 개인 콘셉트 이미지 등에 이어, 오는 2일부터 정규 앨범 트랙별 소개를 담은 리릭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비디오, 재킷 비하인드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컴백 전 분위기를 다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앞서 빅톤은 정규 앨범 발표를 1월 11일로 재확정지었다. 빅톤은 지난 12월 1일 정규 1집 발매를 예정했으나, 촬영한 콘텐츠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앨범 발표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당시 빅톤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빅톤이 4년여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는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가 바라던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의미로, 지난 4년의 성장과 함께, 새롭게 도약할 빅톤의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담은 신보다. 타이틀곡 'What I Said(왓 아이 세드)'는 '꿈 같은 현실이 드디어 시작된다'는 빅톤의 제 2막이 시작되는 스토리를 녹인 라틴 계열 팝 댄스 곡으로, 라이언전, Scott Stoddary, 유하 등 유명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탰다.
빅톤은 2021년 새해 첫 컴백 행보로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빅톤은 지난해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와 싱글 2집 'Mayday(메이데이)'로 음원과 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멤버 각자가 솔로앨범부터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는 등 탄탄한 성장세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빅톤의 타이틀곡 'What I Said’를 포함한 첫 정규 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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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