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021년 신축년을 맞아 힘찬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특별한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한 더보이즈는 수려한 외모와 말솜씨로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영상 속 화려한 블랙 제복을 입은 멤버들은 “신축년(辛丑年)이 밝았습니다”라는 활기찬 목소리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했다. 영훈과 선우는 “2020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더덕’이다. 더비(공식 팬덤명)들 덕분에 보람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 주연은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도 빼놓을 수 없다”며 지난해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현재는 “올해는 서로 마주하고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소망으로 따스함을 더했다.
끝으로 더보이즈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새해 더비의 행복도 건강과 비례한다”는 훈훈한 덕담과 함께 “’더보이즈 덕분에’가 될 수 있게 2021년 더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어 멤버 뉴를 향해 ‘해피 뉴 이어’라는 재미난 멘트를 덧붙이며 새해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31일 2020 MBC 가요대제전, 2021 카운트다운 부산(2021 COUNTDOWN BUSAN)에서 강렬한 눈빛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2020년 마지막 무대를 마친 더보이즈는 지난 한해 가요계에서 ‘무한 성장’을 증명해 화제를 흩뿌렸다. ‘대세돌’로 자리매김한 더보이즈의 새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크래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