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드러냈다.
심진화는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날, 눈을 뜨니 남편은 내 손을 잡고 있고 태풍이(반려견)는 나를 기다리고 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두가 힘든시기지만 잡은 손 놓지않고 그게 어디든 나를 기다리는 곳에서 더 행복하고 희망을 맛보길"이라 덧붙이며 '함께'라는 것의 행복감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침대 안 심진화와 김원효의 손깎지 모습이 담겨져 있다. 부부의 애정이 물씬 드러나는 셀카다.
앞서 심진화와 김원효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첫 신혼집에 있을 때 6년간 아침, 저녁으로 같이 씻었다"고 밝히며 금슬을 자랑,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바다.
또 다양한 토크는 기본, 아내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김원효는 최근 한 방송에서 “2세 계획 중이다. 일을 줄이더라도 아이와 함께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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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