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박진영, 싸이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전 비는 개인 SNS에 "언젠가 셋이 무엇인가 해보고 싶었습니다"라며 박진영, 싸이와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비는 "이번 #나로바꾸자 비디오를 처음 기획할 때부터 재상 형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화 한 통에 밤늦게 달려와주신 재상이 형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곡 주시고 같이 듀엣 활동까지 해주시는 진영이 형 너무 감사드립니다 #JYP#PSY#RAIN"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비, 박진영, 싸이는 신곡 '나로 바꾸자'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세 사람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면서 치명적이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비는 지난해 12월 31일 박진영이 듀엣으로 참여한 신곡 '나로 바꾸자'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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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