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행복한 적 없다" 빈지노, 6년 열애 끝 미초바에 프러포즈 [★SHOT!]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1.01 19: 23

래퍼 빈지노가 프러포즈를 했다.
빈지노는 1일 자신의 SNS에 프러포즈 사실을 밝혔다. 빈지노는 "2020년에 내가 계획 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 다른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적이 없었다. 2021년엔 또 어떤 기쁨 슬픔 etc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를 얻으며 시작한다. PS. 프로포즈 할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개 난다. PS2.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을 차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빈지노 SNS

빈지노 SNS

빈지노 SNS
빈지노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여자친구 미초바가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다. 미초바는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있다. 빈지노는 미초바를 끌어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곤 했다. 스테파니는 무려 입대한 남자친구인 빈지노를 2년 동안 기다리고 '꽃신'을 신기도. 
이후 두 사람의 일상은 tvn '온앤오프'를 통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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