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위너 송민호와 젝스키스 은지원의 다재다능함을 극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과 낭만적인 제주도 캠핑을 떠나는 위너 송민호, 젝스키스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갬성캠핑' 박소담은 "송민호 본 적 있나?"라는 질문에 "은지원, 송민호 두 분 다 처음 뵙는다"면서 "'삼시세끼' 할 때 나영석 PD님이 칭찬을 엄청 하시더라. 천재라고. 못하는 게 없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갬성캠핑' 송민호는 "웬만한 건 기본 이상은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은지원은 "제일 잘하는 건 운동이다"라며 송민호의 운동 실력을 장난스럽게 칭찬했다.
특히 안영미는 "일부러 좀 안 하는 것도 있다"며 어깨를 으쓱한 송민호의 말에 "나은아. 너랑 똑같은 부류야. 겸손이라는 건 찾아볼 수 없는 아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나은 역시 "나 지금 소름 끼쳤어"라고 맞받아쳐 '갬성캠핑'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갬성캠핑'은 갬성에 살고 갬성에 떠나는 다섯 여자들이 국내의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본격 컨셉츄얼 캠핑 예능 프로그램으로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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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갬성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