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이 감홍사과로 사과쨈을 만들어 선물했다.
1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감홍사과로 사과쨈을 만들어 선물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류수영은 "국산 사과 감홍을 가져왔다"라며 "사과의 81%가 외래품종이다. 감홍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품종인데 단 홍옥같은 맛이라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라고 소개했다.
류수영은 이연복에게 선물받은 칼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유리를 따라해보고 싶었다"라며 칼에 사과꽂기에 도전했지만 1차에 실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2차는 완벽하게 성공했다.
류수영은 감흥 사과잼 만들기에 도전했다. 류수영은 사과와 비정제설탕을 준비했다. 류수영은 저울까지 준비해 정확히 1000g에 맞춰 계량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살림을 수능보듯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사과에 설탕을 넣고 끓여냈다. 류수영은 중간에 맛을 확인하고 "너무 맛있다"라며 스탭들에게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류수영은 끓인 사과를 핸드믹서기로 갈아냈다.
시나몬가루를 추가한 류수영은 "계피분과 시나몬 가루가 다르다. 시나몬을 사야 한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실리콘 주걱을 이용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알뜰하게 넣어 수제쨈 10통을 만들었다. 류수영은 "아파트 전체에 돌릴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나눠 먹으면 정이 생긴다"라며 "김밥을 많이 만들어서 경비아저씨께도 갖다 드린다. 옆에 박솔미, 한재석 선배 부부가 사는데 가끔 잼을 선물한다. 안부를 전하기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류수영은 아버지도 동대표를 하셨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아내 사랑도 부전자전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류수영은 "그런 것 같다. 최근에 어머니가 허리를 다치셨는데 아버지가 요리, 설거지도 다 하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