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고기를 구웠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개인 SNS에 "새해부터 오남매를 위해 고기 굽는 #슈퍼맨아빠"라며 이동국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국은 반짝이는 야경 불빛이 돋보이는 인천 송도 고층 자택 테라스에서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 이동국은 럭셔리한 캠핑 장비와 두툼한 고기 등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특히 이동국은 실제 캠핑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으리으리한 테라스를 자랑하며 부러움을 선사했고, 팬들은 "최고의 아빠다", "맛있겠다', "멋진 슈퍼맨 아빠", "정말 좋은 아빠네요", "이동국은 진짜 멋진 아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동국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극찬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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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