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찬기가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2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민찬기가 지난 4쿼터에 이어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2021년 1쿼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찬기는 지난해 방송된 ‘코미디빅리그’ 4쿼터 전체 1위에 빛나는 인기 코너 ‘1%’에 출연해 신스틸러로서 맹활약했다. 특히 민찬기는 방송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존재감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민찬기는 소속사를 통해 “좋았던 기억을 품은 채로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 이번에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면서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코미디빅리그’의 ‘1%’와 민찬기 모두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며 새 쿼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민찬기가 지난해 4쿼터에 이어 출연을 확정한 ‘1%’는 믿고 보는 양세찬, 장도연 콤비가 다시 뭉쳐서 만든 코너다. 대한민국 99%의 사람들과 단 1%의 사람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며 1%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코믹하게 풀어내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쿼터에서 맹활약하며 설렘을 자아냄은 물론 ‘콩트 치트키’로 호평을 모은 민찬기가 새 쿼터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민찬기가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새 쿼터 첫 방송은 오는 3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