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임신' 배윤정, 양갈래 머리하고 소원빌기 "엄마 아프지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02 10: 39

현재 임신 중인 안무가 배윤정이 어머니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배윤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소원 중하나. 엄마 절대 아프지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양갈래 머리를 하고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는 배윤정과 그의 어머니가 손가락 브이(V)자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배윤정은 지난 해 12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12주라고 고백했던 바다. 배윤정은 "제가 오늘 카메라를 켠 건 제일 먼저 그대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다. 제가 9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아이를 갖고 싶어서 시도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을 알아보고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 한 번에 성공했다. 지금 임신 11주, 12주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해 9월, 11살 연하의 훈남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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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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