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고 싶지만 사실 아냐"..서인영, 日사업가와 결혼설 부인→신년계획 공개[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02 11: 27

가수 서인영이 2021년 시작을 장식한 자신의 결혼설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신년 계획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달린 "누나 기사 봤어요. 새해부터 좋은 소식이 있네요. 축하드려요! 복 밚이 받으세요"란 댓글에 "축하인사는 감사하지만~~사실이 아니에요 결혼하고 싶네요"라고 직접 댓글을 달았다. 
"앗..! 오보였군요..! 실례했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실거에요 응원합니다!"란 대댓글에는 "감사해요~~!"라고 화답했다.

이후에도 서인영은 새로운 게시물에 "저의 신년계획은 부지런해지기, 웃음보따리챙기기, 복근만들기 일단은 여기까지요. 다들 신년 계획들 세우고 계시나요?"란 글로 결혼은 2021년 계획에 없음을 분명히했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서인영이 현재 벤처기업을 운영 중인 일본인 사업가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며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서인영이 열애설 자체를 부인한 것인지, 아니면 올해 결혼설까지만 부인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주얼리로 데뷔해 이후에도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얼마 전SBS plus '내게 ON 트롯' 출연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nyc@osen.co.kr
[사진] 서인영 인스타그램,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