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현빈이 하연이를 위해 초특급 돌잔치를 준비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3회는 ‘반갑소 행복하소 하하하 웃어보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샤방 가족의 막내딸 하연이의 돌잔치가 펼쳐진다. 현빈 아빠가 스스로 준비한 초대형(?) 스케일의 돌잔치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의문의 택배 박스가 샤방 가족의 영종도 집 거실을 가득 채웠다. 이는 하연이의 돌잔치를 위해 샤방 아빠가 주문한 것들로, 거대한 스케일에 혼자서는 도저히 이를 세팅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이에 샤방 아빠의 부름을 받고 송가인이 출동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송가인은 힘을 쓸 수 있는 든든한 아이돌 지원군 BAE173과 함께 영종도를 찾아왔다고 한다. 실제로는 처음 보는 아이돌 그룹의 등장에 박하남매 하준, 하연이 모두 눈을 뗄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
본격적인 돌잔치 준비가 시작되고, 생각보다 더 큰 스케일에 영종도에 모인 모두가 놀랐다고. 커다란 풍선부터 관현악 4중주(?)까지 대형 행사 급의 장비가 총출동한 것. 이에 더해 현빈 아빠는 남진, 나훈아, 김연자, 장윤정 등 레전드 게스트들의 참석을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현빈 아빠가 준비한 돌잔치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엄마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도착한 뒤 하연이의 돌잔치가 시작됐다. 돌잔치에서는 남다른 흥을 자랑하는 할머니의 ‘테스형’ 무대부터 끝까지 남은 송가인, BAE173의 무대까지 볼 수 있었다고. 이에 더해 송가인이 준비한 또 하나의 특별 게스트 등장에 하준이가 특히 반가워하며 함께 무대를 꾸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오는 3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