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가슴 따뜻한 신년 인사를 공개했다.
2일 오후 하희라는 개인 SNS에 "인스타를 하게 된 건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안부를
알고 싶어서, 응원해주고 싶어서 시작했어요~"라며 근황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하희라는 "이제는 제가 인친님들에게 위로받고 응원받고 힘을 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하희라는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주시고, 힘이 되주셔서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 #감사 #은혜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영상 속 하희라는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힐링 가득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하희라는 51살 나이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미소와 고혹적인 미모를 뽐내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한편 하희라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사혜준 역)의 어머니 한애숙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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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희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