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박현선, 대저택서 "며느리 첫해 신정..갈비찜·전·잡채·디저트 뿌듯"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02 14: 42

배우 출신 이필립의 아내인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며느리 첫 해 신정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박현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연휴 잘 보내고 계세요? 어제는 처음으로 포스팅도 못하고 가족과의 시간 보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며느리 첫해 신정이라!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노력을 갈비찜, 전, 잡채, 떡만두국에 디져트 등등 너무 맛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지유"라고 전하며 손수 여러 요리를 준비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식사도 하고 새배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어제 신년 미사때 신부님의 강론중..새해에 모두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작심삼일 (마음 먹은 지 삼일(三日)이 못간다는 뜻으로, 결심(決心)이 얼마 되지 않아 흐지부지 된다는 말)에 그치는데, 작심삼일을 #120번 하면 일년이라고 해요! 우리는 올해 작심삼일을 120번해서! 하고자 하는일 모두 성취하는 한해가 되길 기도할께요"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럭셔리한 집에서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현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인형같은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직접 준비한 음식들도 그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박현선은 이필립과 지난 해 10월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수재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최근에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연예계 대표 '금수저'로 불렸던 바다. 
박현선은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쇼퍼홀릭 발레리나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2', '하우 투 핏' 등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으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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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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