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두 아들과 신년 나들이에 나섰다.
2일 오후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새해니까 깔끔하게 컷”이라고 적었다.
이날 정태우는 12세 첫째 아들 정하준 군, 7세 둘째 아들 정하린 군과 헤어샵을 찾았다.
이에 정태우는 “나의 두 아들은 이제 자기주장이 강해져 자기 스타일만을 고수한다고 한다”며 “그래 많이 컸다”고 말해 웃음을 남겼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한편 1988년 데뷔해 아역배우 출신인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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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태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