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쌍둥이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문정원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서언이 이때도 엄마 머리카락 맛 보고 있었구나”, “서준이는 이때도 참 활동적이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과거 사진에서 수영장에서 엄마에게 업혀 있는 서언이 혀를 내밀고 엄마 머리카락을 맛보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서준은 한 스튜디오에서 벽을 향해 전속력으로 뛰어 벽에 올라가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다.
이뿐 아니라 문정원은 “지금이었으면”이라며 쌍둥이 서언, 서준과 함께 하는 여행길에서 신나하는 형제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당시를 그리워 했다.
한편 문정원은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