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경이로운 소문’에 깜짝 출연했다.
김소영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근데 생각해보니까...저 오늘 10시반에 드라마 나와요? (물론 1초 예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시청률 두자리수 돌파를 앞두고 있는 화제작... 요즘 엄청 재밌고 완전 경이로운 그 드라마..... 아시죠. 라이브 오늘할까요 내일할까요”라며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3일 “시장님 대선 나가실 거냐고! 물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카운터들의 등장. 장면 하나하나 연구하시며 더 멋지게 담으려는 제작진과 배우분들,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현장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드라마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소영은 아나운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