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가출해서 소주 구입한 사연 “남편 때문 아니라 아들 때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1.03 11: 37

배우 유하나가 가출해서 소주를 구입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유하나는 3일 자신의 SNS에 “소주취향 참 오래 안 바뀜. 두 시간의 가출은 남편 때문이 아니라 아들 때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유재하가 부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마트에서 소주를 구입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유하나는 아들 때문에 속상해 집에서 나가 잠시 머리를 식힌 듯하다. 
또한 유하나는 “변한 건 없다. 나이도 모르겠고 그저 조금 더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단 그거 하나”라고 했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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