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의 생후 33일 귀염뽀짝 과거가 공개됐다.
3일 오전 윌리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생후 33일. 몸도 잘 못가눌 때 여권사진 찍느라 고생하고 있었네요 ㅎㅎ이러가다가 잠들어서 깨워서 찍고~또 깨워서 찍고 그랬다네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윌리엄은 아빠의 품에 안겨 쪽쪽이를 물고 있다. 여권사진 촬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들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자세가 불편한 듯 인상을 쓰고 있어 웃음을 더욱 자아낸다.
한편 호주에서 온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 지난 2016년 7월 12일 윌리엄 해밍턴(한국명 정태오)을, 이듬해 11월 8일에는 둘째 벤틀리 해밍턴(한국명 정우성)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벤져스 패밀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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