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딸 본비와 함께 유쾌한 일상을 보냈다.
봉태규가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그의 딸은 전신 거울을 통해 뒤에 있는 아빠 봉태규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봉태규는 “연예인 처음 봐?.. #규진이야”라는 메시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딸 본비의 환한 웃음이 한가득 담겨 있다. 봉태규는 그런 딸이 사랑스러운 듯 스마일 이모티콘을 덧붙여 스윗함을 더했다.
한편 봉태규는 2020년 12월 31일 방송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펜트하우스' 이규진 역으로 중 장편 드라마 부문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그는 “제가 존경하는 하시시박 작가님한테 부끄럽지 않는 게 꿈이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아내를 향해 넘치는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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