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아내와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우리 부부 1991년에 처음 만나 2021년 1월 1일 오늘 딱 30년 찍었네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로 49살 나눠 먹은 기념으로 혜란 씨가 이쁘게 만들어 담은 음식 어떻게든 이쁘게 사진 박아 남겨 보겠다고 애쓰며 심각히 주둥이 앙~ 물고 있는 남편 찍으며 ‘참 당신은 혼자도 심심할 틈이 없겠어?’하며 빵 터진 작은 소재에도 언제나 잘 웃어주는 고마운 혜란 씨~”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부부 73년 49세 동갑내기 소띠!! 2021년은 또 소띠의 해 “신축년”이라고 하니 더 뚝심 있게 열심히 살아볼랍니다!”라며 “소소한 30년기념 49세 파티”라고 했다
한편 김우리와 이혜란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이 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이하 김우리 SNS 전문.
오~~ 우리 부부 1991년에 처음 만나 2021년 1월 1일 오늘 딱 30년 찍었네요ㅋㅋ
서로 49살 나눠 먹은 기념으로 혜란 씨가 이쁘게 만들어 담은 음식 어떻게든 이쁘게 사진 박아 남겨 보겠다고 ㅋ 애쓰며 심각히 주둥이 앙~ 물고 있는 남편 찍으며
“참 당신은 혼자도 심심할 틈이 없겠어?ㅋㅋㅋㅋㅋ”하며 빵 터진 작은 소재에도 언제나 잘 웃어주는 고마운 혜란 씨~
뭐 사람 살이 다 한 끗 차로 신나게 웃다가 또 서글피 울고 그렇게 저렇게 사는 거 아니게쑵뉘꽈? ㅋㅋㅋ
우리 부부 73년 49세 동갑내기 소띠!!
2021년은 또 소띠의 해 “신축년”이라고 하니 더 뚝심 있게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소띠들 손들어 봐유? ㅋ 우리 다 같이 대박 납시다!~ ㅋㅋ
2021년 반가워
소띠들 대박나세요
우리 부부도 대박날게요
소소한 30년기념 49세 파티
/kangsj@osen.co.kr
[사진] 김우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