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디자이너로서도 손색 없는 역량을 뽐냈다.
3일 이동국의 딸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옷 리폼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엄마의 옷을 리폼해 입은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 선을 드러낸 블랙 오프숄더 원피스를 선보인 재시는 잘록한 허리와 긴 다리, 모델 비율을 자랑했다.
청순함과 섹시미를 갖춘 재시는 디자이너로서의 역량도 뽐내며 패션에 일가견이 있음을 인증했다. 리폼하는 과정까지 공개하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국의 딸 재시는 아빠와 함께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