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석이 아닌 스페셜 MC석에 앉은 양치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약 3개월 만에 ‘당나귀 귀’에 돌아온 양치승은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그는 헬스장 근황을 묻는 질문에 “망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다른 이들에게 “예전처럼 깐죽거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치승은 “헬스장이 망한 것과 다름 없다. 임대료와 직원들 임금은 그대로 계속 나간다”며 “그래서 다른 장사를 해보려고 한다. 떡볶이 장사가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송훈은 ‘송훈랜드’에서 장사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