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알뜰한 면모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겨울의 맛’ 특집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한 겨울 음식을 생각하던 중 연정훈은 “요즘 군밤이 엄청 비싸더라”라며 “예전에느 5000원 어치만 해도 엄청 많았는데, 어제는 와이프가 백화점 갔다가 소리를 지르고 왔다. 양은 적은데 가격은 2만원이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백화점에서 한가인 형수가 2만원에 소리를 질렀다고?”라며 “나중에 전화 찬스 때 물어보겠다”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