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허영지가 꼬마 신부로 거듭났다.
허영지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2021 with 코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핑크색 한복을 입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미니 한복에 스텔레토 힐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그는 “28짤”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고 가수 김하은은 “헐 누나 28살이 아니라, 18살 아니에요?!”라는 댓글을 남겨 허영지를 흐뭇하게 만들었따.
허영지는 니콜 대신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해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과 함께 활동했다. 카라 해체 후에는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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