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 구재이가 아이를 낳은 뒤, 하루하루 벅찬 마음을 전했다.
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루하루가 정말 감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재이가 지난달 태어난 첫 아이의 코와 입, 그리고 손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구재이는 작은 손을 조심스럽게 만지면서 "하루하루가 감동"이라고 표현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구재이는 지난해 12월 29일 첫 아이를 출산했고, 다음날 자신의 SNS를 통해 "Welcome to our team"이라며 신생아의 사진을 남겼다. 아이는 엄마 구재이를 닮은 오똑한 콧날을 비롯해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구재이는 지난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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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재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