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선이 스릴러퀸에 도전한다.
‘차도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배우 한은선이 올해 개봉 예정인 류광현 감독의 영화 ‘킬링톡(ta!k, 제작 청우필름)’에 캐스팅돼 ‘스릴러 퀸’에 도전한다.
한은선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배우 한은선이 2021년 하반기 개봉될 스릴러 영화 ‘킬링톡’에 캐스팅됐다”고 4일 밝혔다. ‘킬링톡’은 무심코 남긴 SNS의 댓글이 누군가에게 생사가 달린 문제로 돌변하는 현실을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기분 나쁜 메시지를 시작으로 누군가에게 치명적인 협박을 받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은선은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인 ‘유미’ 역할을 맡으며, 주연으로 최권 서범석 송영규 김홍표 등이 함께 출연한다.
배우 한은선은 ‘닥터 이방인’,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바 있으며, ‘운명과 분노’, ‘리갈하이’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유의 당당하고 도시적인 매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