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목 놓아 오열…김원희 "그렇게 미운데 보고싶다잖아" ('아이콘택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04 10: 12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스페셜 MC 김원희와 함께 2021년 새해 첫 눈맞춤인 개그맨 최홍림의 ‘역대 최고로 힘든 아이콘택트’를 지켜본다.
6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 예고편은 개그맨 겸 골퍼로 방송에서 자주 유쾌한 모습을 보여 온 최홍림이 흔들리는 눈빛과 함께 대기실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보통 대기실에서는 조용히 긴장하거나 설레는 표정을 지었던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최홍림은 눈맞춤방 입장 전부터 고개를 숙이고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며 ‘폭풍 눈물’을 떨궜다.
최홍림의 심상치 않은 모습에 MC 이상민은 “정말 역대 최고로 힘든 아이콘택트다...”라며 마음 아파했다. 마침내 최홍림은 눈맞춤방에서 누군가를 앞에 두고 목놓아 울며 오열하기 시작했고, 이 장면을 본 MC 하하 역시 웃음기가 쏙 빠진 모습으로 어쩔 줄을 몰랐다. 또 스페셜 MC 김원희는 “그렇게 미운데, 너무 보고 싶다고 하잖아...”라며 함께 눈시울을 붉혀, 최홍림이 가진 남다른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방송화면 캡쳐

최홍림과 ‘역대 최고로 힘든 눈맞춤’을 할 의문의 상대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새해 첫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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