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여신 자태를 뽐냈다.
오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픽했던 드레스. 너무 예쁜 드레스와 행복했던 시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한 드레스숍에서 검은색과 흰색, 두 종류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 지난달 말 진행된 ‘2020 KBS 연기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고심하던 때의 사진으로, 오윤아는 화려한 이목구비와 큰 키로 모델 핏을 자랑하며 두 드레스 모두 자기 것인 듯 우아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프로 헤어 디자이너 미셸 역을 맡아 안방 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오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