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감량' 권미진, 아기 초음파 사진 첫 공개 "드디어 얼굴 보여줘" [Oh!마이 Baby]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1.04 14: 09

 '예비맘' 권미진이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디어 얼굴을 보여줬다. 정말 얼마 안남았네. 내 뱃속에 네가 있다니! 두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니! #33주 #초음파사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미진이 곧 태어날 첫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태아의 눈, 코, 입 등 또렷한 얼굴이 선명하게 보였고, 예비 엄마 권미진은 "내 뱃 속에 네가 있다니, 두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니"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권미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무려 5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고, 10년 가까이 요요 현상 없이 유지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건설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훈남 남편과 결혼했고,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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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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