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윌로우가 데뷔 싱글 ‘Let’s Just Sing’을 발매했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윌로우(WILLOW)의 데뷔 싱글 ‘Let’s Just Sing’이 발매됐다.
윌로우의 데뷔곡 ‘Let’s just Sing’은 우울한 감정들을 부정하지 않고 하나의 소중한 감정으로 받아들여 희망차게 나아가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싱어송라이터 윌로우와 프로듀서 레이블 high seAson이 참여한 이번 곡은 그루브한 기타 사운드와 경쾌한 멜로디에 밝은 가사가 더해져 기분 좋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윌로우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Let’s Just Sing’ 뮤직비디오에는 신예 김예지가 출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김예지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자연을 느끼며 캠핑과 카누를 통해 힐링을 즐긴다. 김예지만의 매력이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노래의 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한편, 윌로우는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차근차근 음악적 역량을 키워오며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치열한 세상 속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를 주는 편안한 쉼터 같은 노래를 들려주고자 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