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남다른 실력으로 아빠를 웃음 짓게 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개 성공”이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동국과 아들 시안이가 집 안에서 헤딩을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겼다. 헤딩으로 패스를 연결한 이동국과 시안이는 무려 12개를 성공해내며 기뻐했다.
12개의 패스를 주고 받은 이동국은 아들 시안이를 번쩍 안아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평소 축구 선수가 꿈이라고 했던 시안이가 아빠 같은 축구 선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동국과 시안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