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아들 주안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비타민에진심인편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아이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어른들이 되기를 ㅠㅠ 20210104”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그의 아들 주안은 비타민을 입에 탈탈 털고 있다. 고개까지 확 젖혀서 열정적으로 병을 흔들며 한 방울까지도 흡수하고 있다. 김소현이 적은 것처럼 비타민에 진심인 편이다.
특히 김소현은 입양아 정인이의 학대 사망 사건을 염두에 둔 듯한 메시지로 보는 이들의 폭풍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소현은 뮤지컬 동료이자 연하인 손준호와 2011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주안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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