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민이 팬들의 사랑에 크게 감격했다.
조수민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쓰...너무 감사합니다. 힘내서 촬영할게요!!! (feat. 어사님) (사진 촬영 후 마스크 바로 착용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조수민은 “어사오셔서 수민이가 쏘는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라고 적힌 커피차 앞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 팬들은 “암행어사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판넬까지 걸었다.
SBS ‘펜트하우스’에서 민설아 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조수민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성이겸(김명수 분)의 첫사랑 강순애 역을 맡았다. 태생이 기녀의 딸이었으나, 남자의 환심을 사는 것 대신 오로지 선의 승리에만 관심을 두는 혁명적인 태도의 소유자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