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에 배두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그와 함께 ‘고요의 바다’를 촬영 중인 공유가 생방송 문자를 보냈다.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이준은 “특급 사연이 왔다. 파주 적성면에 계시는 한대장님이 29개나 메시지를 보냈다”며 ‘고요의 바다’를 함께 찍고 있는 공유가 문자를 보냈다고 알렸다.
이에 배두나는 “혼자 혼술하고 있냐”고 놀렸고 공유는 “송지안 박사! 먹는 얘기 좀 그만 하라고. 드디어 나를 알아주는군. 둘 다 한대장을 이제야 알아보다니” 등의 문자를 보내 이준과 배두나를 웃음 짓게 했다.
배두나는 “혼술 중이라면 적당히 하셔라. 내일 아침 7시 콜타임이신 분이”이라고 지적했고 보이는 라디오로 생방송을 청취 중인 공유는 “송지안 박사 니트 어디꺼냐 예쁘다”고 계속 문자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두나, 공유, 이준은 정우성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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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준의 영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