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힘을 실었다. 16개월 입양아 정인이의 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해 추모 물결에 동참한 것이다.
5일 오후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우리가 마주해야만 하는, 반복되지 않아야만 하는, 이젠 정말 바뀌어야 하는 현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지민은 해당 사건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을 사진으로 입증했다. 앞서 한지민은 아동 학대를 다룬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 2018)에 출연한 바 있다.
한지민은 그러면서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라고 진심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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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