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의 ‘덕질’에도 한계가 있었다.
심형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다 이놈아. 허리 끊어지겠다. 이번엔 못하겠다. 이놈아”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심형탁이 사랑하는 도라에몽이 한 명품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다양한 아이템이 담겼다. 가방부터 옷까지 다양하게 콜라보레이션을 했는데, 가격이 상상 이상이다. 가방이 152만 원에서 179만 원에 달하는 것.
하지만 팬들은 “못하겠다고 해놓고 조만간 착용한 사진이 올라올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심형탁은 “절대 못사요”라고 아쉬워하며 이번 만큼은 덕질을 포기할 것을 암시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