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회귀’ e스포츠 강화 나선 넵튠… 카카오게임즈와 맞손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1.05 16: 22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의 e스포츠화를 위해 카카오게임즈와 손을 잡았다.
4일 님블뉴런은 스팀(Steam)에서 얼리 억세스 서비스 중인 ‘영원회귀’의 2021년 방송 콘텐츠 메인 스폰서로 카카오게임즈의 참여를 확정했다. 이번 스폰서십은 님블뉴런이 2021년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방송 콘텐츠를 후원 대상으로 한다. ‘영원회귀’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 열리는 방송 콘텐츠에 대한 후원도 포함된다.
2021년 님블뉴런은 ‘ER 인비테이셔널’ ‘영원회귀 프로게이머 파티’를 팀 지명식 포함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유저 대회를 재정비해 격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ER 인비테이셔널’은 6월과 12월에 지원금 규모를 키워 방송 콘텐츠의 재미를 더할 방침이다.

넵튠 제공.

님블뉴런 김남석 대표는 “2021년 ‘영원회귀’는 하는 재미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함과 동시에 보는 재미 역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게임이 될 것이다”며 “이번 스폰서십은 이러한 방향성에 대한 카카오게임즈의 신뢰를 바탕으로 방송 콘텐츠 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영원회귀’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넓게 협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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