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설아가 고사리손으로 초점을 맞추는 등 센스 있는 행동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콕중인 오남매를 위해 이렇게 맛난 음식들을 보내주시다니 감동이예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음식을 선물 받은 이동국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격상으로 ‘집콕’ 중인 이동국의 아이들을 위해 보내준 것.
이 가운데 설아는 소시지로 부친 전을 카메라 앞에 들고 있다. 초점을 맞추기 위해 손바닥을 들어보이는 등의 행동으로 넘치는 센스를 자랑했다.
한편, 이동국의 딸 설아는 수아, 시안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