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5일 자신의 SNS에 지파운데이션을 통한 1천만 원 기부 인증서를 올렸다.
유병재는 기부 인증서와 함께 "학대로 상처받은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라는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 문구를 덧붙였다.
유병재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이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유병재는 그동안 호우 피해 복구, 저소득 여성청소년, 청소코로나 피해 아동, 최재형 독립운동가 기념사업, 코피노 아동후원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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